만 12세 이하 어린이의 국가예방접종은 보건소와 지정 의료기관에서 무료로 맞을 수 있습니다. 생후 첫 1년, 특히 2·4·6개월에 접종이 몰려 있어서 일정을 미리 알아 두면 편합니다.
생후 1년 접종 한눈에
| 시기 | 접종 |
|---|---|
| 출생 직후 | B형간염 1차 |
| 4주 이내 | 결핵(BCG) |
| 1개월 | B형간염 2차 (6가 백신을 쓸 거라면 생략 — 단, 엄마가 B형간염 양성이면 꼭 접종) |
| 2개월 | DTaP·폴리오·Hib·폐렴구균·로타바이러스 1차 |
| 4개월 | 같은 백신 2차 |
| 6개월 | DTaP·Hib·폐렴구균 3차, 폴리오 3차(6~18개월), B형간염 3차, 로타 3차(5가 로타 백신만) |
| 6개월~ | 매년 인플루엔자 (첫해 4주 간격 2회) |
1215개월에는 MMR·수두·Hib·폐렴구균 추가접종, 1223개월에는 A형간염과 일본뇌염이 시작됩니다.
6가 혼합백신이란
2025년 1월부터 국가예방접종에 들어간 6가 혼합백신은 DTaP(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 폴리오, Hib에 B형간염까지 한 번에 맞는 백신입니다. 생후 2·4·6개월에 맞으면 B형간염은 출생 직후 1회 + 6가 3회로 끝나서 주사 횟수가 줄어듭니다.
먼저, 엄마가 B형간염 양성(HBsAg 양성)이라면 6가 백신 계획과 상관없이 기존처럼 출생·1개월·6개월에 B형간염을 맞고 DTaP·폴리오·Hib는 5가 혼합백신 등으로 맞습니다. 아래 내용은 그 밖의 경우입니다.
또 하나, 생후 1개월에 B형간염 단독 백신 2차를 이미 맞았다면 6가 혼합백신을 쓸 수 없고, 5가 혼합백신이나 단독 백신으로 맞습니다. 6가를 맞힐 계획이라면 1개월 검진 때 BCG만 맞고 B형간염 2차는 맞지 않도록 미리 이야기하세요.
혼합백신, 꼭 맞아야 할까
혼합백신은 주사 횟수를 줄여 아기의 부담을 덜어 줍니다. 단독 백신으로 맞아도 효과는 같으니, 병원에 있는 백신 종류와 아이 상황에 따라 의료진과 상의해 고르면 됩니다. 처음 시작한 혼합백신 종류는 가능하면 같은 제품으로 이어 맞는 것이 원칙입니다.
접종 시기를 놓쳤다면
대부분의 백신은 권장 시기가 지나도 따라잡기 접종이 가능합니다. 다만 로타바이러스처럼 맞을 수 있는 나이에 상한이 있는 백신도 있으니 놓친 것을 알았다면 바로 소아청소년과나 보건소에 문의하세요. 지금까지 맞은 기록은 질병관리청 예방접종도우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예방접종 일정 계산기에 생일을 넣으면 각 시기를 날짜로 바꿔 보여 주고, 캘린더 파일로 받을 수 있습니다.
이 글은 일반적인 정보이며 의학적 상담을 대신하지 않습니다. 접종 여부와 시기는 의료진의 예진 결과를 따르세요.
예방접종 일정 계산기